대마산업단지 등 항공사진 촬영·모바일GIS 구축 예정
영광군이 올해 구입한 무인항공기 드론을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26 ~ 27일 드론을 이용해 대마산업단지 등의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무인항공사진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지형에 부합될 수 있도록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또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해 현재 토지경계와 변경될 토지경계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불신과 토지 소유자간 경계다툼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내년부터 무인항공기 촬영기술을 보강해 촬영이 필요한 실과소에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3D 항공사진 정보를 활용해 도시계획분야, 공간계획분야 등 도시발전방향 제시에 적용할 계획이다”며 “모바일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실용적인 현장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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