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고향사랑군정자문단 패널토의 개최

영광군 고향사랑군정자문단(단장 박승주)이 지난 10월27일 영광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정자문단은 인구늘리기와 투자유치 현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영광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백수해안도로 리조트단지 조성, 백수해안 풍경길 조성, 소각시도 오션아일랜드 조성, 종교관광 콘텐츠 자원화, 홍농읍테마식물원 조성 등 영광군 관광분야 발전종합계획안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자문단 김영후 위원과 문덕형 위원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조발언을 하고 다른 위원들의 의견교환과 실과소장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준성 군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군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정자문단은 새로운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관광정책에 관한 관리와 영광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관광산업과 관련된 먹을거리, 숙박시설, 시·서·화의 문화예술, 둘레길 조성, 4대종교지 관련 관광상품개발, 영광관광협회 육성, 해상관광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을 받아들여 군민의 편익과 영광만의 특성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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