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부터 다른 신선함을 담아내다
재료부터 다른 신선함을 담아내다
  • 영광21
  • 승인 2016.11.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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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 뚜레쥬르<법성면>

바다내음이 가득한 법성포에 매일 아침 빵 굽는 냄새가 향긋하다.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맛있는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뚜레쥬르>(대표 김성윤·매니저 천은정)가 지난해 11월 법성면에 문을 열었다.
프랑스어로 ‘매일매일’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가진 <뚜레쥬르>는 매일 구운 신선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
천은정 매니저는 “저희 <뚜레쥬르>는 본사에서 반죽을 생지상태로 받아서 매일 직접 구워서 판매하고 있어요”라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직접 만들어 판매합니다”라고 말한다.
<뚜레쥬르>는 빵의 맛을 한껏 살려주는 맞춤형 밀가루를 사용해 반죽하고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발효를 거쳐 맛있는 빵으로 탄생한다.
“재료부터 다른 건강함으로 신선함을 가득 담고 있어요”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주로 단팥빵이나 샌드위치, 고로케를 많이 찾으세요”라는 천 매니저.
하루동안 판매할 양만큼만 빵을 굽는 <뚜레쥬르>는 40 ~ 50대 중장년층 고객이 주를 이루고 어린아이부터 학생,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다양한 빵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또 빵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빵 만든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뚜레쥬르>는 매장이 까페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더욱 인기가 좋다.
천 매니저는 “저희 <뚜레쥬르>는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신선한 빵을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라며 “샌드위치나 고로케 등에 들어가는 채소도 가까운 마트에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라고 얘기한다.
<뚜레쥬르>는 낙엽소시지브레드, 어니언소시지포카치아, 추억의 사라다고로케, 단팥빵 등 어린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간식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함을 담고 있다.
음료는 고급원두를 사용해 풍미를 더한 아메리카노부터 카페라떼, 카푸치노, 그랑드카페 크리미 등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 베리스무디, 오레오스무디, 블루베리스무디 등 제철과일을 이용한 스무디와 과일주스, 빙수 등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고객이 맛있게 먹고 만족할 수 있는 고객만을 위한 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는 천은정 매니저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하며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다.
먹는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뚜레쥬르>는 매장과 주방을 매일 청소하며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나 학교, 유치원 등의 단체간식 주문도 받고 있어 하루나 이틀전에 미리 전화를 하면 원하는 시간에 따끈한 빵을 구입할 수 있다.
천은정 매니저는 “언제나 고객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거예요”라며 “좋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하고 신선한 빵은 <뚜레쥬르>에서 함께 하세요”라고 말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뚜레쥬르> 매니저 천은정

“매일 구워내는 맛있는 빵 드세요”

저희 <뚜레쥬르>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하루 판매할 양만큼만 빵을 구워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뿐만 아니라 맛있는 케이크와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만의 맞춤형 밀가루를 사용해 반죽과 발효를 거쳐 신선한 상태를 유지해 굽고 있으며 샌드위치나 고로케 등에 들어가는 채소도 직접 구입해 손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만족을 위해 매일 청소하며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매장은 까페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위치 : 법성면 굴비로 83
(법성터미널 부근)
▶ 전화 : ☎ 356-7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