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80여t 수거

영광군이 지난 5 ~ 8일 송이도와 안마도 해변에서 정화작업을 펼쳐 80여t의 해양쓰레기를 육지로 운반했다.
이번 정화작업은 각 마을주민과 어촌계, 어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안가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폐어구, 부표, 생활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어민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해안가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700여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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