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16회 농촌여성문화축제 성료

(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박빛나)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와 19일 군서면 만곡3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16회 농촌여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농촌여성, 영광여성의전화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사진전,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부대행사와 공연마당, 운동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빛나 대표는 “행사를 앞두고 시를 기증해준 영광문화원 정형택 원장과 자비신행, 해태음료 등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농한기에 열리고 있는 농촌여성문화축제는 마을주민과 여성조직의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농촌마을여성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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