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왕중왕을 가린다
전국 최고 왕중왕을 가린다
  • 영광21
  • 승인 2016.11.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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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서 전국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는 2016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영광군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국 고등학교 32개팀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왕중왕전은 12월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32개팀은 2016년 후반기 주말리그를 통해 전국 20개 권역에서 선발된 최강팀이며 경기방식은 32강 단판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있다.
19일 첫날 영광스포티움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 울산 현대고와 경기 신갈고는 전·후반동안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가 나지 않았고 이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울산 현대고가 5 : 4로 승리하며 승패를 갈랐다.
또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보인고는 서울 언남고에 4 : 1로 패해 후반기 우승을 노렸던 꿈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오는 12월4일 마지막 결승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