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원, 취약노인보호사업 등 높은 평가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이 전남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노인돌봄과 응급안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영광군을 비롯해 11개 시·군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에서 사업성과 서비스 질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남도내 1위, 전국 3위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영광군은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무의탁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이동세탁서비스, 경로우대목욕이용권 지원 등 복지서비스 지원과 취약노인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관내 1,400여명의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안전확인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을 설치해 응급안전서비스와 음료지원을 통한 안부살피기, 무료급식지원, 후원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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