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지난 11월24일 영광지역 쌀판매 촉진을 위한 영광지역 경로당 사랑의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준성 군수, 양창호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2,500만원 상당의 쌀 2,900포를 영광군에 전달했다.
한빛원전은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지역 쌀판매 촉진을 위해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햅쌀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쌀은 영광군 관내 363개소 모든 경로당에 20㎏ 8포대씩 전달돼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창호 본부장은 “쌀값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을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는 지역 쌀구매운동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