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MBC TV 희망 GOGO 출연
법성면부녀봉사회(회장 김영경)가 목포해양경찰서 법성파출소(소장 정진양), 법성청년회와 합동으로 광주MBC TV 희망 GOGO ‘아름다운 공동체 프로젝트 폴짝! 폴짝!’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에 목적을 두고 출연을 결심한 법성연합팀은 준비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매주 3~4회씩 연습을 했다.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마을회관 앞에서 최종 3승에 도전하는 승촌동 원예작목반을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올린데 이어 지난 28 수협 공판장에서 치뤄진 홈경기에서 법성연합팀이 광주광역시 서구 새마을부녀회를 맞이해 2회 연속 흥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번 2승으로 이들은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사용될 상품 쌀20kg 여덟가마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봉사단체와 해양경찰은 “줄넘기를 통해 이웃간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로서의 유대감 강화로 두 번째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 최종 3승에 도전, 우승해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의 모습은 4월8일(금) 오후 7시20분 광주 MBC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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