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4
신년인사4
  • 영광21
  • 승인 2016.12.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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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팔 회장
(사)영광군새마을회

위기 속에서 저력 발휘해
굳건히 일어서는 한해 되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사)영광군새마을회는 전남새마을 우수읍·면 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백수해안도로 개나리꽃길 가꾸기와 1,004포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초등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사랑 나눔장터 등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으로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한해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신해주신 우리 새마을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온 나라가 걱정스러울 만큼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만 우리국민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저력을 발휘해 굳건히 일어섰습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어두운 새벽을 열어가는 닭의 해를 맞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때라고 봅니다.
우리 (사)영광군새마을회에서도 심기일전해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찬 정유년의 정기가 서려 만사형통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일성 지회장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

구성원간 진솔한 소통으로
발전 이뤄내는 영광군 되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17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가슴 벅찬 기대감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내외의 커다란 변화 속에서 우리 군 역시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갈등과 소통의 부재로 불필요한 분쟁과 소모가 적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구성원 간의 진솔한 소통이야말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에 우리 이장단에서는 군민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주인이 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등 영광군 발전의 중심에 서서 군정 발전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군민 여러분이 도전하는 꿈이 모두 이뤄지는 멋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춘하 회장
영광군농민회

국민의 힘으로 정책 만드는
대의민주주의 실현되는 한해 되길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 한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고 백남기 농민의 국가폭력에 의한 진실규명으로 시작해 민족의 주식인 쌀가격이 정부의 무책임한 수입정책으로 폭락하는 등 국가가 농민들을 버린 힘든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국민들이 왜 힘들었는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밝혀진 추악한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들의 본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충족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국익을 다 내주는 매국행위를 일삼는 권력자, 부역자로 변절한 청와대, 새누리당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국가개조를 위해 국민들이 나서는 정유년 한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도처에 널려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부역자를 청산하고 국민의 힘으로 정책을 만들어내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가 승리해야 됩니다. 매주 토요일 영광에서 진행되는 희망의 촛불집회에 참여해 꼭 우리가 소망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김광우 회장
한국농업인경영인영광군연합회

농업인이 중심이 된
현장 목소리 반영되는 군정 기대

지난 2016년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쌀값폭락과 수발아 피해, 고병원성AI로 인해 국민들은 물론이고 농업인들에게도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고난의 시기였습니다.
농업이 영광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고난은 우리 가족의, 또 우리 이웃의 일이었기에 더욱 더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쌀가격은 30년전 가격으로 돌아갔다고 할 만큼 가격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1년간 땀흘려 논과 밭을 일군 농민들에게 있어 절망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퍼진 고병원성AI로 인해 닭과 오리농가는 그야말로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갈구하는 우리는 겨울이 지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듯 희망을 갖고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농업인이 중심이 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군정을 기대하며 소통 속에 농자천하지대본이 바로 서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석오송 대표이사
향화도어촌계영어조합법인

영광군 수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해 되길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이 지나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바다 너머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처럼 정유년 한해는 영광지역 어촌계를 비롯해 영광군 전체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영광은 천혜적인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축복받은 지역인 만큼 수산자원을 잘 활용해 피폐한 어촌을 잘사는 어촌으로 변화·발전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어촌의 현실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수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도가 다른 분야에 비해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영광지역 어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기대합니다.
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 새롭게 구축된 어촌관광 인프라를 잘 활용해 한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인철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도약할 것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해가 가고 희망과 기대에 넘치는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깃들어 항상 행복과 건승이 가득하기를 축원 드립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디지털 혁명과 무한경쟁 시대에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시대적 환경은 우리 청년세대에게 보다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 이제는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한 차원 성숙시켜 나아가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42주년을 맞이한 영광청년회의소는 JC이념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년회의소는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며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아래 대망의 2017년도를 힘차게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정유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은영 회장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이라는 울타리 넘어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

군민 여러분. 힘든 한해 보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7년은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영광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로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여성들의 파워업을 위한 마인드업 향상교육, 리더십교육, 경제교육, 녹색생활 실천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영광여성한마음대회와 7월 여성주간을 기념해 도전 여성골든벨, 여성백일장, 여성작품 전시회, 동반가요제 등을 통해 여성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튼튼한 가정의 기반 위에 건강한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영광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이라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 마음의 귀를 열고 여성들 간의 화합과 내실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여성의 꿈과 미래가 보장되는 아름다운 영광을 만드는데 앞장서 여성들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윤례 회장
영광군녹색어머니회

소통과 배려 넘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새해 메시지로 ‘소통과 배려’를 선정하고 싶습니다. 소통이 되려면 상대에 대한 신뢰와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진심이 없는 소통은 소통이 아니라 소리의 전달일 뿐입니다.
그리고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대화나 업무가 자기중심적인 관점에서 좁은 시야로만 본다면 작은 것은 얻을 수 있으나 큰 것을 놓칩니다. 서로 협력하며 소통과 배려를 더 잘하시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2017년은 다른 어느 해보다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 희망을 갖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상호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과 배려를 통해 영광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밝고 웃음소리가 넘치는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2017 한해 동안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