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면사무소앞 노인위안잔치 등 지역발전 결의
제23회 염산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11시 염산면사무소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면민의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인위안잔치가 옥내행사로 면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으로 효 사상 실천과 면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65세 이상 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노성 염산면장은 "우리 염산은 광활한 평야와 청정해역이 끝없이 펼쳐있고 국도 77호선인 서남해안 일주도로 마무리와 영광대교가 개통되고 영광군의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7대 관광명소화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이번 면민의날은 면민화합과 번영의 기틀을 다지고 우리의 전통윤리인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노인위안 잔치가 함께 어우러진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에 염산제일의원 김은규 원장이, 효부상에는 권공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 2부 노인위안잔치는 민요가수, 국악, 각설이 등의 위안공연과 어린이 재롱잔치, 노래자랑, 디스코경연이 청년회(회장 정승수)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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