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교육 다음달 19일까지
영광군이 농촌 주민들의 보고 즐길거리 제공과 건전놀이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는 1읍면1농악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농악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상쇠부문 후보자인 문한준씨를 강사로 위촉해 현지 순회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순회교육은 농악에 필요한 가락 장단 기교 진법 등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으로 이뤄지며 읍·면 농악대별로 매분기 실시하게 된다. 1/4분기 교육은 염산면 상오농악대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농악대원들의 큰 호응속에 이뤄졌으며 2/4분기 교육은 지난 4일부터 5월19일까지 실시된다.
한편 지난 2월22일 개최됐던 제2회 읍·면 농악경악대회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농악의 기량이 크게 향상돼 순회교육의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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