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이 각종 스포츠경기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14일까지 전국에서 5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유도 동계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앞서 지난해 12월26 ~ 1월4일까지 천년의빛영광배 우수 고교·대학교 초청축구대회에는 대학 3개팀과 고등학교 10개팀 등 13개팀이 참가해 역량을 뽐냈다.
영광군을 찾은 선수단은 “영광스포티움은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을 방문하는 선수들의 숙박, 음식, 경기장 시설 편의제공 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