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순회교육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내용

영광군이 1월부터 원전방재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원전방재교육은 방사능유출, 대형지진 등 재난발생시 주민자율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농·어민교육은 농한기에 실시하고 영광읍 등은 연중으로 교육담당공무원이 마을별 순회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방사선의 특수성,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시 주민대피사례, 정부의 재난대응계획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보호용품 착용실습과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사랑방식 토의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위탁체험교육, 어린이 안전체험 등을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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