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1등!
볼링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1등!
  • 영광21
  • 승인 2017.01.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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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볼링클럽 -

“저희는 화합도 1등! 볼링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1등! 실력도 1등입니다!”
무거운 볼링공이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레일 위를 데굴데굴 구르다가 핀을 쓰러 트린다.
핀이 쓰러지면서 내는 경쾌한 소리에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모조리 사라진다.
볼링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오랜 시간 함께 볼링을 즐기다보니 회원들간의 화합도, 볼링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는 서해볼링클럽(회장 이창남 사진).
이창남 회장은 “저희 서해볼링클럽은 오랜 역사만큼 오랜 경력을 지닌 동호인들이 모여 볼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라며 팀을 소개한다.

볼링장에서 만난 인연으로 삼삼오오 모여 볼링을 즐긴 지 어언 25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이니만큼 회원들도 경력 15년을 훌쩍 넘긴 베테랑이 대부분이다.
오랜 시간 볼링을 즐기며 여가시간을 보내다 보니 볼링이 곧 삶의 일부라는 서해볼링클럽 회원들.
이들은 매월 2째, 4째주 목요일이면 볼링장에 모여 볼링을 통해 화합을 다진다.
이창남 회장은 “저희 클럽은 회원들 대부분이 부부가 함께 볼링을 즐기는 부부 회원입니다”라며 “그래서인지 팀 분위기가 가족같이 화목하고 팀원간 호흡도 척척 맞습니다”라고 말한다.
오랜 역사만큼 각종 대회에서 거둔 수상성적 또한 화려하다는 서해볼링클럽.
이들은 새해에도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이창남 회장은 “새해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볼링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볼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으신 분들은 저희 서해볼링클럽으로 오세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유현주 기자 yg21u@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