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알다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알다
  • 영광21
  • 승인 2017.01.20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영광여성의전화, 평화로운 부부관계 만들기 성료

(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박빛나)가 <부부 삶의 동반자 - 평화로운 관계 만들기>를 진행했다.
총 5회기로 진행된 부부학교는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부학교는 미술치료를 통한 마음열기를 시작으로 성격유형검사, 상황별 분노지수 체크를 통한 의사소통, 건강한 가정 모델 제시, 부부의 성 등 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1회성 프로그램이 5회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씩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노력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부학교는 2016년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으로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