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가 20일 제6회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11개팀 22명이 참가했으며 영광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김형훈 과장을 포함한 심사위원의 평가로 진행됐다.
대회는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능동적인 대처를 평가했다.
대회결과 한빛원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해뜨는집과 함평경찰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홍농읍여성의용소방대, 군서면여성의용소방대, 함평 해보면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환자소생을 위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