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까지 군 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영광군보건소(소장 이종승)가20일부터 5월1일까지 <소중한 나의 기억 지키기>를 주제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 발병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운동요법,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영양교육,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발견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치매예방교실에는 110명이 참여해 우울감이 감소하고 인지기능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보건소(☎ 350-4806, 4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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