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안전관리대상 971개소 안전점검

영광군이 3월31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법령·제도·관행 등으로 포함한 사회 전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로 시행 3년차에 접어든 국가안전대진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6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54일간 안전관리대상 971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영광군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일반시설물은 관리주체가 자체점검한다.
위험시설물과 해빙기점검시설, 표본선정한 일반시설의 5 ~ 10%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 이번 대진단기간에 군민생활 주변의 위험한 축대, 옹벽 등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시설물 관리주체가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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