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016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시책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0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해 건설업 불황 등 내수 경기침체로 인해 체납세금이 날로 증가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체납세금 합동징수반 운영과 강력한 행정처분, 납기내 납부 적극홍보 등을 통해 97.2%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인 결과가 되지 않도록 올해도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과 행정제재 강화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납부기한을 잊어 가산금을 추가납부해야 하는 군민들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일괄 문자발송 시스템을 도입해 납기내 납부기한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