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
  • 영광21
  • 승인 2017.03.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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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여성의전화 빵과 장미꽃 나눔행사

(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박빛나)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빵과 장미꽃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읍 터미널 일원에서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를 주제로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외치며 세계여성의 날 의미를 이어갔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빵과 장미꽃은 여성의 생존권과 권리를 주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역 여성들에게 꽃 1송이로 즐거움도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운 날씨에도 물건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온 어르신들에게는 빵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직업 환경개선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여성의전화는 매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