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청년회(회장 한규원)가 지난 2월28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또 자율적인 참여로 헌혈증을 모았고 이날 모인 헌혈증 30장은 혈액수혈이 필요한 관내 주민에게 전달했다.
한규원 회장은 “전달된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염산면청년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실향민 추억찾기, 어르신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