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위원장 최은영 의원 부위원장 심기동 부의장 선임
영광군의 독자적인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방안과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위원장에 최은영 군의원, 부위원장에 심기동 부의장을 선임했다.
또 8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위원장 이하영)와 기술지원팀을 각각 운영하기로 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지역 의견수렴 없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는 등 일방통행식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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