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학협의회 구성 학교폭력예방 선도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손영섭)가 지역내 초·중·고 교장, 학부모 대표, NGO단체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학 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폭력예방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해룡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난 1개월 동안의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운영 경과보고, 일진회 등 폭력서클 가입학생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지도와 골목길, 우범지역 내의 가로등 설치 등의 환경조성으로 학교폭력을 방지해야 한다는 등의 여러가지 의견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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