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성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성료
  • 영광21
  • 승인 2017.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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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김영남·반점순씨 각각 2위 수상
▲ 김영남
▲ 반점순

대한궁도협회(협회장 안상문)가 주최한 제50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제143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궁도협회가 주관해 영광 육일정에서 17개 시·도 1,500여명의 임원과 선수 등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시·도 대항전 대회결과 ▶ 1위 경북 ▶ 2위 전남 ▶ 3위 광주팀이 차지했다.
또 종별선수권대회 결과 ▶ 남자부 1위 임완성(울산 공원정), 2위 김영남(영광 육일정), 3위 안돈만(부여 육일정) ▶ 여자부 1위 오향숙(여수 무선정), 2위 반점순(홍농 봉대정), 3위 정순자(광주 무등정) ▶노년부 1위 이덕근(산청 몽학정), 2위 박지수(익산 건덕정), 3위 임일용(수원 연무정) ▶ 실업부 1위 김영국(전북체육회), 2위 박성대(대전체육회), 3위 위점량(전북체육회)씨가 수상했다.
한편 제143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는 총 989명이 응시해 72명이 합격했다.
이중 영광출신은 영광 육일정 소속의 김영남씨와 선동민씨, 홍농 봉대정 소속의 반점순씨가 각각 4단으로 승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