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년체전서 6개 종목 33명 도대표 선발

영광군선수단이 7일까지 강진에서 열린 2017년 전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축구, 육상, 체조, 수영 등 8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중 33명의 선수가 도대표선수로 선발돼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 체조 영광중앙초 7명 ▶ 농구 홍농초 6명 ▶ 태권도 영광중 2명, 영광여중 3명 ▶ 검도 해룡중 5명 ▶ 유도 영광초 1명, 영광중앙초 1명, 백수초 1명 ▶ 수영 영광초 1명 등 6개 종목 3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5월27 ~ 31일까지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나동주 교육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모두가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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