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최우수 시도정상을 수상했다.
2017최우수 시도정상은 지방자치제도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가 주관한다.
최우수 시도정상은 일반국민들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중 수상후보를 추천받아 자체 심사선정위원회의 엄정한 공적확인과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낙연 도지사는 ▶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7년 만에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전방위적인 국고확보 노력으로 ▶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 남해안철도 공사재개 등 지역의 장기 현안사업 해결 ▶ 100원 택시 ▶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차별화된 전남형 복지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