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까지, 들녘별 10ha 이상 단지
영광군이 오는 5월10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농·어촌 일손부족 해소와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여 고품질쌀 안전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 지역은 들녘별, 연필지로 10㏊ 이상이며 희망농업인이 마을이장과 단지대표에게 신청하고 마을이장과 단지대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따른 방제비용 6만원/㏊을 전액지원할 계획이며 농약비는 참여농가 자부담으로 단지별 공동구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연합방제단을 활용해 올해 7,000㏊ 면적에 대해 1회에 한해 공동방제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벼 전면적에 대해 1회에 한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