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여성자치대학이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총 63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전에는 산길을 걸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실내에서 통나무명상을 통해 온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자치대학 관계자는 “자연과 더불어 사색을 즐기고 치유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광군여성자치대학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지식함양과 잠재능력 개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월 개강한 여성자치대학은 오는 26일 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