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영광군이 오는 6월30일까지 75일간 기초생활보장급여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받고 있다.
군이 지난 2월20일부터 한달간 1차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 결과 30가구가 신규 신청해 자산과 생활실태를 조사중에 있으며 어려움이 있으나 신청하지 않은 가구가 있을 것으로 보고 2차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이내에 기초생활보장급여 선정기준 초과로 보장이 중지됐거나 신규신청후 책정에서 제외된 가구에 대해 변경된 기준을 안내하며 재신청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중 기준중위소득 15% 이하인 167가구에 대해 개별 안내를 실시하는 등 선정 기준 범위에 근접한 대상자들에 대해 밀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홍보 외에도 매월 이장회의와 반상회보, 군홈페이지, 전광판 안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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