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선수단, 전남도체육대회 종합 12위

영광군선수단이 지난 20 ~ 23일까지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56회 전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결단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327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경기결과 지난해 12위를 차지했던 태권도가 1위까지 껑충 뛰어올랐고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테니스가 올해는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검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를 기록해 상위권을 기록했고 지난해 17위였던 탁구가 올해 9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축구는 올해 17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10위권 안에 들었던 배드민턴과 궁도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
체육회 관계자는 “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이 최근 10년간 전남도체육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성적은 지난 2009년 6위이고 역대 최저성적은 지난 2010년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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