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5 ~ 7월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노후시설 개량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유치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정비대상은 군서농공단지 11만7,000㎡, 송림그린테크단지 14만4,000㎡,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만2,000㎡ 이다.
군서농공단지는 관리사무소 개·보수, 공업용수 배수지 정비와 관로보수, 도로정비 등이며 송림그린테크단지는 가로화단정비, 꽃잔디 식재를 진행한다.
또 대마산단은 법면정비와 꽃잔디 식재, 소공원화단정비, 가로수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후시설 개량과 환경정비사업은 기업유치와 기존 입주업체들의 입주여건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영광군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