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동문상호간 발전계기로 삼자
모교 동문상호간 발전계기로 삼자
  • 영광21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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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초등학교 제26회 총동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63회 동창회 이향철 회장을 만나 얼마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준비상황을 소감을 들어보았다.

· 체육대회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은
영광초 동문 선·후배들의 많은 협조와 저희 63회 주관기수인 재경·재광 그외 지역 동창생들이 많이 참여해 주어 행사준비는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행사준비를 위해 63회 동창들의 기금과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 총동문체육대회에 찾아오실 동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동문체육대회는 선·후배들의 화합의 장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많이 참석해 주시어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특히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속에서 파생되는 모교의 어려움을 한번쯤 돼새겨보고 선배들로서 졸업생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 주관회장으로서 행사를 앞두고 한마디한다면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영광초 선·후배님, 이번 행사는 우리 영초인의 자리이다. 화합과 사랑이 넘치고 동문들의 숨어있는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모교와 동문간의 발전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또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정성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도와주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