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마읍2리 장문수 이장 5년째 선행
매년 어버이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훈훈한 기부를 펼치고 있는 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군서면 마읍2리 이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장문수 이장.
장문수 이장은 올해로 5년째 매년 어버이날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30만원씩 기부해 점심을 대접했다.
이장직을 맡은지는 올해로 3년째로 마을이장을 하기 전부터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해온 것이다.
장문수 이장은 “어버이날 전후로는 자녀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정작 당일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점심이라도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형편이 되면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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