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캠페인 우수군 선정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군 선정
  • 영광21
  • 승인 2017.05.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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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136% 초과달성·기획사업 지원비 5,530만원 수상

영광군이 4년 연속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우수시·군 선정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올해 기획사업 지원비 5,53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11월2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영광군의 기업과 시설, 단체 등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목표 모금액인 2억7,085만3,000원 보다 136% 초과 달성한 3억7,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광군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많은 성금이 모여 영광군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루 쓰일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주민과 기업들의 관심으로 캠페인이 마무리됐다”며 “행복한 영광군 건설을 위해 한발짝 다가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금액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