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노력상 수상 상사업비 1억원 확보
영광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노력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납세자 편의시책 등 2016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세무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세정연찬회 개최와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시책을 적극 발굴·건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군정사상 첫 지방세 1,000억원 시대를 이뤄낸 성과가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계기가 됐다.
김준성 군수는 “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과 군민들의 협조 덕택이다”며 “앞으로도 신세원 발굴과 체납세금 일소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