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19일 제226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승인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 1 ~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구두 14건, 서면 12건 등을 질문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반영을 요구했다.
또 영광군에서 추진한 군정전반에 대한 서류감사와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 등에 대한 청취와 사업추진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각 상임위별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백수노을광장 조성사업 부지매입에 따른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승인안을 의결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영광군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부의안건을 심사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 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처리안건은 ▶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 영광군 한국지역 진흥재단 지원 조례 ▶ 영광군 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 조례 ▶ 영광군 청년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 ▶ 영광군 청년발전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총 26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처리했다.
강필구 의장은 “집행부는 처리하지 못한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