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태권도 선수들 영광 알렸다
초·중학교 태권도 선수들 영광 알렸다
  • 영광21
  • 승인 2017.06.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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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기대회 영광여중 태권도부 3년 연속 우승 쾌거

영광 초·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17 ~ 18일 강진군에서 열린 제39회 전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광 태권도의 저력을 보였다.
특히 영광여중(교장 김판교) 태권도부 선수들은 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둬 우승기를 거머 쥐었다. 또 영광초(교장 류제경) 선수부와 영광중(교장 이상기) 선수부도 개인전에서 1위와 2,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선수단 경기결과 ▶ 초등부 -36kg급 1위 함민영(영광초6), -45kg급 2위 조연진(영광초5), +42kg급 2위 양성호(영광초4), -30kg급 3위 정민승(영광초3) ▶ 남중부 플라이급 2위 김만주(영광중1), L.웰터급 2위 탁수완(영광중2), 밴텀급 3위 김태우(영광중1) ▶ 여중부 웰터급 1위 김명이(영광여중3), L.미들급 1위 박채원(영광여중3), 헤비급 1위 차시현(영광여중1), 밴텀급 2위 홍민주(영광여중1), 미들급 2위 이성아(여광여중3), 핀급 3위 김도희(영광여중2), 플라이급 3위 유정민(영광여중3)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
영광군태권도협회 조두상 전무는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노메달로 절치부심하던 선수단은 이번 전남도교육감기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정상에 우뚝서 내년도 전국소년체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