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옛날 통닭 그 맛을 느껴보세요”
“맛있는 옛날 통닭 그 맛을 느껴보세요”
  • 영광21
  • 승인 2017.06.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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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또봉이통닭 <홍농읍>

최근 ‘치맥’이 큰 인기를 끌며 치킨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었다.
갓 튀겨내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치킨은 냄새로 한번, 맛으로 두번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으로 꼽힌다.
전국을 들썩였던 AI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치킨전문점이 있다.
치킨이라는 말보다 통닭이라는 말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는 <또봉이통닭>(대표 이우성)이다.
지난해 홍농읍에 문을 연 <또봉이통닭>은 닭을 통째로 튀겨내는 방식으로 옛 맛을 튀기고 추억을 튀겨내는 통닭집으로 유명하다.
이우성 대표는 “저희 <또봉이통닭>은 일반적인 치킨과 달리 얇은 튀김옷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며 “40 ~ 50대라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옛날 통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봉이통닭>은 본사에서 2일에 1번씩 들여오는 생닭을 직접 손질해 매일 교체하는 신선한 기름으로 두번 튀겨내 그 풍미를 더하고 있다.
155℃의 깨끗한 기름에서 4분간 튀겨낸 후 다시 한번 5분간 더 튀겨내면 완성되는 <또봉이통닭>은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꽉 찬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대표는 “본사에서 제공되는 생닭은 이미 손질이 된 상태에서 배송되지만 더욱 깔끔한 맛을 위해 제가 다시 손질해서 튀겨냅니다”라고 얘기한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훌륭
<또봉이통닭>은 옛날 통닭인 또봉이통닭 외에도 양념통닭, 간장마늘통닭, 파닭, 불닭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8,900 ~ 1만3,000원대로 일반 치킨전문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옛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여러 연령층의 단골고객도 보유하고 있다.
“요즘 치킨가격을 인상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와중에도 저희 <또봉이통닭>은 오히려 가격을 인하하거나 가격인상 없이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라는 이 대표.
단 1명의 고객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이 대표는 매일 깨끗한 새기름을 사용하고 생닭을 사용하는 만큼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그만큼 재료비에 대한 부담은 있어도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법성·홍농지역은 직접 배달도 하고 있는 <또봉이통닭>은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지역주민들의 출출한 배를 채우며 지역 대표 치킨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주변에 치킨집이 여러곳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습니다”라며 “특히 인근에 원자력발전소가 있어서 배달주문이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인근에 여러 치킨집이 있지만 한달에 1,000마리 정도를 판매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또봉이통닭>.
“언제나 깨끗하게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을 맞이하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저의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맛 하나는 최고인 <또봉이통닭>과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라고 말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또봉이통닭> 대표 이우성

“맛있는 통닭 강추합니다”

저희 <또봉이통닭>은 일반적인 치킨과는 다른 통째로 튀겨내는 방식으로 옛 맛 그대로 살려냅니다.
튀김옷을 얇게 발라 155℃의 깨끗한 기름에서 두번 튀겨내 풍미를 더해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꽉 찬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일에 1번 본사에서 제공되는 생닭을 한번 더 손질해 사용하고 있고 통닭을 튀겨내는 기름은 매일 새기름으로 교체해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통닭입니다.
법성·홍농지역은 배달이 가능하며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언제든 <또봉이통닭>을 찾아주십시오.
▶ 위치 : 홍농읍 상하길 34
           (홍농읍사무소 인근)
▶ 전화 : ☎ 356-6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