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가 지난 6월22 ~ 29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8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 홍)이 주최하고 전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팀 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특히 700여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대회보다 더 많은 팀이 참가해 당초 7일간의 일정에서 하루 늘어간 8일간 진행됐다.
대회는 고등부 남자 20개팀 등 남녀 중·고등학교 48개팀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렸다.
대회 결과 ■ 남고부 ▶ 우승 제천산업고 ▶ 준우승 송림고 ■ 여고부 ▶ 우승 강릉여고 ▶ 준우승 광주체육고 ■ 남중부 ▶ 우승 연현중 ▶ 준우승 본오중 ■ 여중부 ▶ 우승 목포영화중 ▶ 준우승 세화여중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