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으로 재활 꿈꿔요”
“자격증 취득으로 재활 꿈꿔요”
  • 영광21
  • 승인 2017.07.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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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예그리나 개강식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지난 11일 지적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인 예그리나 개강식을 열었다.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광지부(지부장 남궁경문)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돈가스 전문기술을 습득해 지적장애인도 직업을 갖고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지적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이용 장애인중 우선선발된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과정과 돈가스 전문기술양성 교육훈련으로 나눠 교육한다.
남궁경문 지부장은 “직업재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빛본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