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판매합니다”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판매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17.08.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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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원나래유통<영광읍>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 식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다양한 식자재. 대부분의 식자재를 대용량으로 사용하는 식당이나 공장 등은 주로 도매업체에서 구입해 사용한다.
영광지역에도 수많은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난 2015년 영광읍 단주리에 문을 연 <원나래유통>(대표 김용필)은 식당과 공장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식자재 도매전문업체다.
광주에서 10여년간 유통업을 해온 김용필 대표는 오랜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 고객들에게 질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필 대표는 “저희 <원나래유통>은 영광지역 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일반 마트나 슈퍼보다는 15% 정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대부분 대용량인 업소용제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간혹 일반 고객들도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 적은 용량의 제품도 구비해 두고 있다.
<원나래유통>은 ‘무엇을 팔든 고객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라는 목표로 가격보다는 좋은 품질로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주로 식당이나 공장 등에서 저희 제품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영광지역은 어디든 직접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1 ~ 2개의 제품도 배달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한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다보니 오픈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원나래유통>을 찾는 단골고객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매장에 구비되지 않은 제품도 미리 주문만 하면 하루, 이틀내에 받아볼 수 있는 점이 <원나래유통>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유명 식품기업에서 나오는 제품은 대부분 구비하고 있고 종류만 해도 2,000여 가지가 넘습니다”라며 “지역내 유일한 식자재 도·소매점이라는 희소성을 살려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라는 김 대표.
지역내 유일한 식자재 판매점으로써 지역특산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는 <원나래유통>은 ‘신의 눈물’이라는 천일염 브랜드를 출원해 천일염 판매도 한몫하고 있다.
‘신의 눈물’은 홈페이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위생적인 포장과 신속한 택배배송으로 전국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역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 ‘영광 황금란’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산지에서 가져와 시중가보다 15%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치솟는 계란값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어줬다.
김 대표는 “제가 이윤을 조금 적게 봐도 <원나래유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작은 것 하나라도 더 만족하며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지역의 유일한 식자재 전문점으로써 입지를 다져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 “아직은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지만 차츰 성장해 식자재마트를 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라고 말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원나래유통> 대표 김용필

“각종 식자재 저렴하게 구입”

저희 <원나래유통>은 식당이나 공장 등에서 대용량으로 사용하는 각종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도·소매점입니다.
10여년 넘게 유통업을 해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만족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인앤원 푸드>로 주문하시면 매장에 없는 제품도 하루, 이틀내에 언제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계란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으니 언제든 <원나래유통>을 찾아주십시오.
▶ 위치 : 영광읍 백산길 15-8 
▶ 전화 : ☎ 352-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