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들을 위한 멋이 가득한 곳
10대 소녀들을 위한 멋이 가득한 곳
  • 영광21
  • 승인 2017.08.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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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더데이걸<영광읍>
   
   
   
 

엄마가 사주는 옷만 입던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본인만의 개성을 찾고 멋을 알아간다.
많은 10대 소녀들이 알록달록 예쁜 아동복을 지나 각자의 취향대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이에 맞는 진정한 멋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 소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지난해 6월 영광읍 도동리에 주니어여아 전문매장인 <더데이걸>(대표 조연순)이 문을 열었다.
조연순 대표는 “오랫동안 유아의류전문점을 운영하면서 10대 소녀들을 위한 전문매장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오픈하게 됐어요”라며 “<더데이걸>을 통해 영광지역 아이들도 멋을 내고 취향을 찾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더데이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의류와 가방, 신발,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의류만큼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화장품을 연령과 피부타입에 맞게 구입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에서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만 구비해 어린 피부까지도 지켜주고 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가장 큰 고민인 여드름부터 미백 등 나이에 맞는 제품으로 피부타입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중저가 제품으로 고객만족
“저희 <더데이걸>은 속옷부터 각종 의류와 잡화까지 중저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학부모들도 좋아하는 편이에요”라며 “특히 성장기 여자아이들이 속옷을 처음 입기 시작할 때 단계에 맞춰 구입할 수 있어서 엄마들이 더 좋아해요”라는 조 대표.
성인 못지않게 유행에 민감한 10대 소녀들에게 올 여름은 짧은 상의인 크롭티와 멜빵바지가 가장 핫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매장에 와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 <더데이걸>은 신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티셔츠는 9,900 ~ 2만9,900원, 바지는 1만9,900원대, 청바지는 2만9,900원대로 취향에 맞게 골라 코디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멋내기용, 학원·학교가방 등 여러 종류의 가방도 1만5,000원대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 대표는 “주니어여아 전문샵이다 보니 함께 온 엄마들도 몰랐던 아이의 취향을 알게 돼서 더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라며 “우리 아이가 커가면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발을 신고 싶어 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라고 얘기한다.
조연순 대표의 <더데이걸>은 단순히 10대 소녀들의 욕구충족을 넘어 영광지역 아이들이 도시 아이들 못지않게 멋을 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조 대표는 “10대는 뭘해도 한창 예쁠 나이인 만큼 매장에 와서 꼭 제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영광 아이들이 많이 와서 구경하면서 그 나이에 맞는 멋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저희 <더데이걸>을 통해 인근 상가에 활력도 주고 거리가 환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라고 말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더데이걸> 대표 조연순

“10대다운 아름다움 얻어가길”

저희 <더데이걸>은 주니어여아 전문샵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잡화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각자의 개성을 찾고 멋을 알아가는 시기에 <더데이걸> 제품으로 10대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만족을 드리고 있습니다.
티셔츠, 바지는 물론 가방, 신발, 화장품까지 연령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0대다운 아름다움을 <더데이걸>에서 얻어가길 바랍니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 174-2
▶ 전화 : ☎ 353-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