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의 복지향상 위해 노력할 것”
“유족들의 복지향상 위해 노력할 것”
  • 영광21
  • 승인 2017.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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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영광군이 14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영광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김준헌 애국지사 유족 등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인의 공훈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며 “참된 뜻을 본받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광군에는 안선례(94·홍농읍), 이강희(91·영광읍), 김정연(84·영광읍), 김경주(71·영광읍), 유춘자(78·영광읍), 서덕진(74·영광읍)씨 등 6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