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사거리 활성화 ‘신호탄’
영광읍 사거리 활성화 ‘신호탄’
  • 영광21
  • 승인 2017.08.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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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중화사업·도로정비 등 사업설계중

영광읍 사거리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업주체인 한국전력공사가 현재 농협영광군지부 ~ 학정교차로까지 1.1㎞ 구간에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중 사업설계가 완료되면 11월경에는 사업발주가 가능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5년 구도심발전협의회(회장 이옥성)가 영광읍 사거리의 활성화와 영광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 도로정비사업 등을 요청했고 군이 긍정적 검토를 한데서 추친이 이뤄졌다.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에 사업을 신청했고 올해 최종 결정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영광군과 한전이 50%씩 부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설계가 완료되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설계가 완료되면 11월경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