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가 13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제11회 영광군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 사회복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사회복지의 이해와 지역사회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명량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두섭 회장은 “진정한 복지는 배려와 관심이며 복지의 대상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인 만큼 영광군민 모두가 복지 실천가가 돼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