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
  • 영광21
  • 승인 2017.09.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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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숙 / <원주추어탕> 대표

양질의 재료로 정성껏 만든 추어탕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 오픈했다. 지난 5월 영광읍 녹사리 글로리호텔 1층에 문을 연 <원주추어탕>(대표 류경숙).
류경숙 대표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맛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원래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해 식당을 열게 됐다는 류 대표. 오픈한지는 어느 정도 됐지만 단체주문만 받다가 4개월전 식당으로 정식오픈하게 됐다고.
식당을 운영하면서 위생관리와 좋은 재료에 가장 신경쓴다는 류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반찬 재사용금지는 기본이고 식기류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류 대표는 “모든 반찬은 직접 만드는게 기본이에요”라며 “김치는 물론이고 고추장, 된장 등의 장류까지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또 “음식조리에 사용하는 재료에 냉동식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될 수 있는 한 국내산으로 사용해요”라며 “메인요리와 함께 나가는 밥 역시 압력솥을 사용해 주문과 동시에 해서 나가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원주추어탕>은 추어탕을 전문으로 곰탕, 전복죽, 백숙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그때그때 골라 주문할 수 있으며 옻의 한 종류인 황칠을 사용한 황칠백숙, 황칠전복백숙 등 특별한 보양식 종류까지도 판매한다.
완도에 있는 남편을 통해 직접 공수한 황칠과 전복을 사용해 만든 다양한 보양식으로 맛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한다.
류 대표는 “앞으로 식당규모를 키워서 자신있는 메뉴들을 골라 시기에 맞춘 가정식뷔페를 운영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 위치 : 영광읍 옥당로74 글로리호텔 1층
▶ 전화 : ☎ 351-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