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MBN <소나무> 방영
저소득가정 MBN <소나무> 방영
  • 영광21
  • 승인 2017.09.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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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영광군이 군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해 MBN <소나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6 ~ 8일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주인 조모씨는 노령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캄보디아 출신의 아내가 함평김치공장에서 근로를 하면서 7살 딸과 함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저소득위기가정이다.
또 열악한 주거환경과 7월경 아내의 손가락 절단사고 등 생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다.
<소나무>는 어려운 삶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찾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ARS 성금 등 후원처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송이다.
이번에 촬영한 조모씨의 일상은 23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