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산악연맹(회장 윤성명)이 개최한 제5회 전남도지사배등산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 18개 시·군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영광군산악연맹과 백수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는 이번 등산대회에서 3,000여명분의 비빔밥과 막걸리를 준비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성명 회장은 “한자리에 모인 등산동호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