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리청년회, 창립4주년 주민위안잔치 개최
영광읍 교촌리청년회(회장 이경호)가 지난 7일 영광향교에서 창립4주년기념 및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해 주민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1부 기념행사에서 이경호 회장은 “교촌리 주민 모두가 하나 돼 앞으로 전개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자”고 피력했다.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청년회와 부녀회가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어 열린 주민위안잔치는 풍물패는 신명나는 가락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공옥진 여사가 멋들어진 춤사위를 선보여 주민 모두의 기립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그 외 다수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공연을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주민들의 노래자랑도 열려 모두가 하나 돼 열기를 더해갔다. 공연도중 ‘화합’이 새겨진 글자에 불을 붙여 주민들의 고장 사랑을 아로 새기며 축포가 터져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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